새로운 경험, 취미 활동

등산이 당신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이유

미국 야생보호가 존 뮤어는 이런 말을 했다. “자연과 함께 걷다 보면 늘 더 많은 것을 얻는다.”

그래서 등산객들은 자연만이 줄 수 있는 도전정신과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벌레와의 사투, 물집과 상처를 마다치 않고 밖으로 향한다. 눈으로 뒤덮인 하얀 산꼭대기나 멋진 바다의 경치는 물론이고 등산으로 얻는 정신적, 육체적 혜택이 매우 크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등산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배워보자.

등산을 즐기는 사람은 창의적이다

두뇌 회전 능력을 향상하고 싶다면 카페인은 잊고 가까운 자연을 찾아라. 한 연구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집중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50%까지나 증가시킨다고 한다. 연구진은 더불어 자연이 주는 영향도 크겠지만, 우리를 둘러싼 기계장치를 차단함으로써 생기는 이득도 클 수 있다고 한다. 공동 연구자 데이비드 스트레이어는 “자연과 소통하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구체적이면서도 눈에 띄는 이득을 준다.”라고 호주 자연보호 학회 ‘윌더니스 소사이어티’에 말했다.

물론 기계장치를 차단하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이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스탠퍼드 교육 대학원의 한 연구에 따르면 가만히 앉아 있을 때보다 걷는 것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다.

등산을 하는 사람은 매우 건강하다.

등산은 뇌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준다. 배낭의 무게, 등산코스에 따라 한 시간에 500cal까지 소모할 수 있다. 등산은 관절에 무리를 적게 주면서도 상당한 운동이 된다. 위스콘신 어포슬 섬 공원 경비원인 캐롤라인 스테드먼은 “등산코스는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보다 몸에 충격을 덜 준다”며 “그래서 그런지 동네를 한 바퀴 뛰었을 때보다 등산을 하고 나서 몸이 더 풀린 느낌이다”고 허핑턴포스트에 전했다.

산이나 언덕과 같은 가파른 곳에서는 몸무게 감소가 더 빨라진다. 등산 자체로 많은 열량을 소모하지만, 높은 고도가 열량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등산을 꾸준히 하다 보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 심장운동 차원에서 하는 등산은 혈압 수치가 4에서 10 정도 낮아지며 심장병, 당뇨병,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산에서 내려왔을 때 숨이 별로 가쁘지 않다고 제대로 운동한 건가 걱정할 필요 없다. 오르막과 내리막 둘 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특히 내려올 때 혈당 제거와 포도당의 내성에 두 배 더 도움이 된다

등산을 통해 치유된다.

한 연구에 의하면 등산은 심혈관 건강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국제스포츠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는 여성 유방암 환자들과 남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등산 전후의 산화스트레스 수준, 즉 암의 유발, 확산,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측되는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거리 등산이 암환자의 혈관계 항산화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따라서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 중 주기적으로 운동한 여성, 특히 등산 같은 운동을 많이 할수록 암 치료 후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행복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심한 우울증 환자의 경우 정신치료 프로그램의 일부로 등산을 선택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절망감과 우울함, 자살충동을 덜 느꼈다고 한다. 등산은 환자가 더 적극적인 삶을 지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울증 환자가 아니라도 등산이 주는 정신적 혜택은 많다. REI사의 뉴잉글랜드 야외 프로그램과 복지 담당인 리 잭슨-머제니스는 “일상과 기계를 멀리하고 자연과 만나면 자신을 되찾고 평온함과 행복감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라고 허핑턴포스트에 전했다.

등산에 관심이 생겼다고? 발밑에서 낙엽이 바스러지는 소리와 꼭대기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기분을 맛보고 싶은 생각만으로도 쉽게 등산을 시작할 수 있다. 초보 등산가를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모아보았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스테드먼은 나무뿌리와 돌 같은 여러 가지 장애물을 피해가며 등산하는 건 생각보다 힘들 수 있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짧은 코스로 시작해 점차 등산 거리를 늘려라. 그녀는 “등산을 갈 때 무슨 배낭이든 메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람들은 배낭을 메고 15km를 등산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과소평가한다.”라고 허핑턴포스트에 전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 등산 중 비상 약품이나 응급대피가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 오길 바라지만 그래도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테드먼은 아무리 짧은 거리의 등산일지라도 물, 간식, 자외선 차단제, 벌레퇴치제, 비상 약품 등을 지참하라고 추천한다.

등산 시간을 생각보다 더 길게 잡아라. 특히 초보는 등산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 수 있다. 그래서 잭슨-머제니스는 시작하기 전부터 등산 시간을 아예 길게 예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물론 신체 조건과 등산 코스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한 시간에 약 3km를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약 300m의 고도에 따라 한 시간이 더 걸린다는 걸 고려하라.

•집 근처를 무시하지 마라. 꼭 콜로라도 산맥에 살아야 자연을 만끽하는 등산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테드먼은 등산을 시작하기 좋은 여러 공원과 자연지역이 있다고 말한다. 극심하게 도시화된 뉴욕이나 워싱턴에도 짧은 등산을 할 수 있는 지역이 있다.

친구 시스템을 구축하라.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그러니 등산 코스나 그 지역을 더 잘 아는 친구와 동반자가 되어라. 잭슨-머제니스는 “어디로 등산을 가는지 언제쯤 돌아올 예상인지 지인에게 알리라”고 허핑턴포스트에 말했다

태그

OsaeYo

오세요 닷컴은 40 ~100세 (중년기 ~ 노년기) 열정을 가진 이들의 글로벌 인터넷 놀이터로 인생경험, 퇴직 후 생활, 엔터테인먼트, 가족, 건강, 교육, 다양한 배울거리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글로벌 인터넷 놀이터 입니다.

관련 포스트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